기아차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전용으로 EV6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을 받는 첫날 올해 판매 목표치를 초과해버릴 정도로 열기가 대단합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나오고 곧 기아차 EV6도 나오면 성능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럼 EV6 의 모델과 가격, 그리고 장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아 전기차 EV6 모델
기아에서 출시할 전기차 EV6 의 모델은 스탠더드, 롱 레인지, GT-Line, GT로 모두 4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사전예약 신청을 받았는데 기아차 중 최대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기아차 EV6 사전예약 현황
스탠다드는 10.3%, 롱 레인지 64.5%, GT-Line 20.6%, GT 4.6% 로 롱 레인지와 GT-Line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고객들이 전기차를 선호할 때 주행 가능 거리를 많이 따져보기 때문입니다.
기아차 전기차 EV6 가격과 혜택
전기차는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궁금합니다. 전기차를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볼 때 스탠다드는 4,950만 원, 롱 레인지는 5,400만 원, GT-Line 이 5,950만 원, GT는 7,200만 원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개별소비세 혜택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서울시 기준으로 1,2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면 스탠더드는 3,000만 원 대 중반과 롱 레인지는 3,000만 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아차 전기차 EV6 장점
롱 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가 장착이 되어 있어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방식으로 최대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디자인 또한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것이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양한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과 고성능 GT 모델로 대표되는 주행성능 등이 탑재되어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같은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하고 주행거리는 아이오닉 5보다 더 길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800V의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초고속 충전 가능합니다. 4분 30초만 충전해도 유럽 기준방식으로 볼 때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듀얼 모터 방식의 GT 모델은 584마력으로 불과 3.5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고 지금까지 기아 차량 중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포르셰의 타이칸 4S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다는 평가입니다.
서민들에게 전기차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는 혜택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기아에서 출시한 전기차 EV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반기 출시되었을 때 좀 더 EV6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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